그냥 동네 커피숍 분위기. 젊은 부부가 하는 듯한데... 엌! 방금 동네 할머니가 묵은지 먹으라고 가져와서 가게에 냄새가 진동...😩😫 동네 어린애들도 들락거리고, 동네 사랑방 컨셉인가? 음악은 708090 쒜낏쒜낏~💃 노트북 들고 와서 일 할 분위긴 아님. 단층인데 복층. 2층엔 테이블 중간에 콘센트 있음. 와이파이 있음. 탁아소도 겸하는 듯.
분식집 분위기. 물도 메밀 끓인것을 주는 등 나름 신경쓴 듯 하지만 다시의 맛은 평이하다. 쯔유는 너무 달다. 일본에서 배웠다면서 다시에 가게 특유의 향이 없다. 평범. 우동은 일제 냉동면을 사도 그정도 쫄깃함은 있다. 소바도 마찬가지. 모듬튀김은 새우 한마리, 나머진 야채와 버섯. 새우크기로 봐서 두마리 줘도 될듯. 음식에 비해 가격이 너무 세다.
탕수육은 세트메뉴로 먹어서 그런가 고기가 육포수준... 넘 질기다. 짬뽕은 맘에 든다. 짜장면(₩5,000), 짬뽕(₩7,000), 볶음밥(₩8,000), 탕수육(₩18,000). 친절하다. 일단 추천. 탕수육은 단일메뉴로 시킬것. ㅋㅋ
테이블은 7개 정도. 소유/미소/시오(₩7,000), 교자(₩4,000), 차슈덮밥(₩7,000). 생맥주 있음. 시오는 깔끔, 쇼유는 스프가 좀 짜다고 함. 돈코츠 아님. 치킨스프 베이스인듯. 면은 두꺼움(신라면 정도?) 우마이도에 질리면 드셔보길.
쭈꾸미 맛은 확실히 갑임(1인/10,000). ₩35,000부터 시작하는 2인 세트 시키면 등급(?)에 따라 광어회, 소라, 계란찜등을 먹을 수 있다. 수족관이 있어 회는 싱싱함. 가게 내부도 넓음. 주차장 있음. 아쉬운 점은 그릇들이 전부 얼룩덜룩해서 좀 찝찝(그을음). 홀 이모들도 대체로 친절. 추천.
이디야 처음 왔는데 저렴하네! 녹차라떼(₩2,900), 카페라떼(₩4,000/그란데정도인 것 같음). 아이스 주문해도 추가요금 없고. 앞으로 종종 이용해야겠다.
김치양푼이(2~3인, ₩13,000), 동태(₩14,000), 알내장(₩15,000). 김치 양푼이 맛있다. 양도 엄청 많이 줌. 근데 밥이 너무 찰져서 아쉽다(요건 개취). 11:00~02:00까지. 오픈 초기인데 손님이 없어서 근심이 가득. -_-;; 부부 사장님과 주방이모 셋이서 하시는 듯. ㅂㄱㅎ가 대통령 되면 더 힘들텐데...
갈비탕(₩8,000), 우거지갈비탕(₩9,000), 매생이갈비탕(₩10,000), 전복갈비탕(₩12,000). 갈비찜(₩13,000/1인). 밤이 너무 질다. 반찬은 깔끔. PM. 2:00~3:00시 사인 안 가는게 좋음. 직원들 식사시간이라 추가 시키기 거시기함. 갈비탕 내용물은 빈약(갈비 3대). 국물은 엄청 많이 줌. 추천을 해야하나 말아야 하나...
자체 와이파이 있음. 콘센트 많다. 라떼종류는 전부 별로(₩5,000~5,500). 치즈케잌도 별로(₩4,000). 테라스와 실내가 오픈되어 있어 담배연기가 실내로 그대로 들어온다. 여기 사장은 이 상황을 개선할 의지가 별로 없는 듯. 비흡연자들에겐 비추. 흡연자들도 담배 피우기 눈치 보일 듯.
군자동에서 유명한 '하이난'의 짬뽕은 야채를 너무 푹 삶아서 국물에선 단맛이 나고 잔뜩 들어있는 양파는 퍽퍽하다. 이곳의 짬뽕은 야채를 센불에 볶았는지 국물 속에서도 아삭아삭 씹힌다. 국물의 맛도 하이난보다 월등히 좋음. 뭣보다 면이 적당히 들어있어 국물 좋아하는 분들에게 추천! 물론 친절!
커피빈이니 당근 콘센트따윈 음슴. 테이블 작은 컨셉도 동일. 괜히 놋북 꺼내놓고 죽때리지 말란 배려(?). 커피빈 얘긴 아니지만, 여성분들 제발 신발 좀 신고 앉아 계시죠. 어쩌다 의자에 맨발 올려놓고 까닥거리는 거 보면 드럽거든요. 내가 니 발바닥 보며 그린티라떼 마셔야겠냐!!! ㅋㅋㅋㅋ
1시간 30분 안에 먹으면 20% 할인(₩19,800). 예약은 하루전부터 가능. 예약 안하면 음식에서 제일 먼 자리 줌. 초밥은 가격대 치곤 괜찮은 편. 홀직원 진철, 조리사는 별로. 생와사비 사용하는 건 맘에 듬. 확실히 구석자린 서비스 사각지대.
꼬치 단품으로 ₩2,000~3,500 정도. 탕종류는 ₩13,000~18,000 정도. 친절함. 주먹밥 라멘도 있음. 군자동에 있는 꼬치집 중엔 괜찮은 편임. 군자동에선 추천! ㅋㅋㅋ
주말 저녁인데도 손님이 없다. 예산은 6,000원 부터. 웬만큼 먹으려면 삼선짜장(7,000), 삼선해물짬뽕(9,000). 탕수육(2만 원 대). 서비스는 불친절하진 않음. 음식이 가성비가 떨어짐. 주방장 실력이 의심스럽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