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esun J

"홍보나 인지도 생각하고 쓰레기통 닦던 장갑으로 상추 집어주는 옆집 수원 갈비 가지 마시고 뚝섬 갈비 추천합니다. 청결하고 친절하고 완전 맛좋은 집!! 강추!!"

"안경 낀 젊은 여직원. 목장갑에 비닐장갑끼고 걸레로 쓰레기통 닦고 그 손으로 밥 가져다 주고 리필 상추 집어 주고 끝내주네요. 대체로 음식 맛은 괜찮으나 손님에 대한 위생감 제로."

"분위기 좋은 테라스가 있고 깔끔하고 솜씨 좋은 주인 언니 덕분에 집이 정말 깨끗하고 음식맛이 끝내주네요~ 추천!!!"

"100% 아라비카 유기농 원두. 커피맛이 아주 좋네요~"

"음식맛은 훌륭한데 발렛파킹 개판이네요. 차 여러대 올 땐 식사시간대 피하세요. men's 라는 룸싸롱 직원들 조심하시길. 발렛기사 기다리는 동안도 못참고 시비겁니다."

"테이블 두 개. 바에 의자 6개. 겉보기 무서운 사장님 알고보니 엄청 부드럽고 친절하시네요. 뭣보다 장소가 좁으니 대화를 엿(?) 듣고 손님 취향 파악. 갑자기 맞춤형 음악을 연이어 틀어주시는데 다양한 장르를 완전 섭렵하신 분. 음악 좋아하고 북적임 싫어하시는 분 강추! 심지어 와인 한 병에 25.000 안주 고르는데 시키지 말라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