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에 하나쯤은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는 쌀국수집이다. 프렌차이즈를 생각하고 가면 실망할 것이다. 베트남에 좀 더 가까운 느낌이다. 가격도 저렴하다. 일부러 찾아서 가기는 애매한데 동네에 있다면 종종 갈 것 같다. 스프링롤하고 분짜는 별로 였다.
순대국이라기 보다는 고기국에 가까운것 같다. 국물은 연한 편인데 고기양으로 커버가 된다. 싸지 않은 가격이 아쉽다. 따로 국밥을 시키면 고기양이 더 많을것 같은데 일반 국밥을 시켜서 잘 모르겠음.
판교에서 찾은 첫번째 맛집이다. 버거,감튀 모두 만족했다. 가격이 조금 비싼데 그정도는 감안할 맛이다. 주문 시스템이 나름 복잡한데 따로 제공되는 팜플렛에서는 알기가 쉬웠고 매장내에서는 어려웠다. 사람도 적었는데 왜 알바가 적극적으로 설명해주지 않았는지 의문이다.
근처에서 먹어본 해장국 원탑. 삽결살은 구워줘서 좋긴한데 맛 자체는 평범하다. 해장국은 특으로 먹자. 고명으로 들어가는 고기가 많기도 하고 맛도 좋다. 남겨도 좋으니 특으로.
검색을 통해서 가게 된 집. 점심 시간이 아닌 시간에 갔는데 3 테이블 모두 한국 사람이었다. 맛 역시 그냥 저냥. 새우 야채 볶음 같은게 맛있었는데 양이 너무 작았다.
